「매드맥스: 분노의 도로」 후속편은 이미 작업 중!
“There’s more Max to come!”
미친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전사들의 이야기, <매드맥스>의 후속작 소식이 <분노의 도로>가 스크린에서 채 내려가기도 전에 공개되며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.
<분노의 도로>는 개봉 전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반응이 쏟아지며 현재까지 박스 오피스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. 이에 조지 밀러감독은 손수 트위터계정을 만들어 후속작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짧은 로드맵을 공개했다.
◇<매드맥스: 분노의 도로> 후속작 소식을 전한 조지 밀러의 트위터
밀러감독은 “(분노의 도로에 대해)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”면서, “우린 흥미로운 소재거리가 많다. 그리고 맥스가 관해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”고 말했다.
밀러감독은 팟캐스트 「The Q&A with Jeff Goldsmith」에 출연, 속편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. 그는 “차기작은 <Mad Max: the wasteland>란 제목으로 생각하고 있다”면서, “이미 한 편의 시나리오와 대본이 있다. <분노의 도로> 제작이 연기될 당시 모든 이야기배경을 썼는데, 그를 확장시킨 것”이라고 말했다.
조지 밀러감독은 <분노의 거리> 개봉 이전에 이미 <퓨리오사>란 제목의 후속작 제작을 예고한바 있다. 그러나 흥행성적과 스토리 전개 등을 고려해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.
한편 이번에 맥스 역을 맡은 톰 하디는 이미 세 편의 매드맥스 시리즈에 계약이 된 상태라 후속 편에서도 주연을 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.
원문출처
http://www.huffingtonpost.com/2015/05/18/mad-max-the-wasteland_n_7310266.html